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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2:40
별이 맺힌 강물
소리꽃단
Gugak
About
이 곡은 가야금의 섬세한 현 뜯기 소리와 피리의 애절한 리드 선율이 어우러진 전통 국악 곡입니다. 장구의 순환적인 타악 리듬과 함께 오선율의 미세한 떨림이 한국적인 한과 그리움을 깊이 있게 담아냅니다.
Lyrics
intro
아득히 먼 길을 돌아바람 끝에 서성이는 마음달빛이 머물다 간 자리마다그리움만 켜켜이 쌓이네
melodic exposition
꽃잎은 지고 다시 피어나는데내 님은 소식조차 아득하여라흐르는 강물은 어데로 가는가멈출 수 없는 세월을 안고서한 줌의 기억을 흩뿌려 보네가슴 깊은 곳에 맺힌 정 하나차마 뱉지 못한 말들이 되어오늘도 밤하늘에 별로 뜨누나
rhythmic development
둥둥 울리는 저 북소리 따라내딛는 걸음마다 허공을 밟네낮게 깔린 안개 속을 헤매다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오누나오고 가는 것이 다 덧없다 하나남아있는 맘은 어이할까끊어질 듯 이어지는 가락 속에내 생애 가장 고운 날을 담아
climax
구름 넘어 저 멀리닿을 수 없는 곳에 머물러도그대 향한 마음은 변함없으니산천도 숨을 죽여 기다리는 밤온 세상이 멈춘 듯 고요할 때깊은 울림으로 번져가리라영원히 잊히지 않을 이 마음이온 누리에 찬란히 꽃피우리라
outro
노을이 지고 어둠이 오면다시금 고요가 찾아드는 시간긴 여운만 남기고 떠나가는바람결에 실어 보낸 내 노래이제는 편히 잠들 수 있기를그저 조용히 눈을 감아보네
별이 맺힌 강물
소리꽃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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