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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2:05
청풍심월
청풍월
Gugak
About
이 곡은 가야금의 섬세한 현 뜯기 소리와 대금의 애달픈 리드 선율이 어우러진 전통 국악곡입니다. 장구의 순환하는 장단이 곡 전체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오선율의 미세한 음정 변화와 장식음이 깊은 서정성을 자아냅니다.
Lyrics
intro
아득히 먼 길 끝에 걸린 달빛가슴 깊이 스며드는 맑은 바람길을 잃은 마음 하나 내려놓고고요히 눈을 감아 숨을 고르네
melodic exposition
꽃잎은 저물어 강물 위로 흐르고계절은 기약 없이 곁을 스쳐 지나가손끝에 닿았던 온기는 흩어지는데내 마음은 어디쯤 머물러 있는가
rhythmic development
두드리는 박자 속에 맺힌 그리움이파도처럼 일렁이며 굽이쳐 흐르면비워낸 자리마다 서글픈 추억들이마디마디 엮이어 다시 피어나네
climax
하늘 끝까지 닿을 듯한 이 울림이어둠을 밀어내고 새벽을 깨우면모든 슬픔 씻어내어 먼 바다로 보내고영원한 평온 속에 나를 맡기리라
outro
다시 돌아올 계절을 기다리며흩어진 바람 속에 나를 띄우네고요한 밤 깊이 잠든 달빛 아래이제는 그저 평안히 잠들기를
청풍심월
청풍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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