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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2:38

계절이 머문 자리

잔영

K-ballad

About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풍성해지는 현악기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별 후의 그리움을 담은 호소력 짙은 보컬과 리버브가 깊게 걸린 감성적인 프로덕션이 특징입니다.

Lyrics

intro

어둠이 내려앉은 방안에홀로 남겨진 그림자 하나희미해진 기억을 더듬어오늘도 그대를 불러봅니다

verse

창밖엔 계절이 벌써 몇 번이나 스쳐 가고무뎌진 줄 알았던 마음은 또 길을 잃죠함께 걷던 그 골목길을 지나칠 때면여전히 그곳에 멈춰 선 내가 보여요

pre-chorus

말하지 않아도 다 알 것 같던 날들이제는 흩어지는 먼지처럼 가벼워져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는 뒷모습을바보처럼 또 바라만 보고 있네요

chorus

사랑했단 그 한마디가 목 끝에 걸려차마 내뱉지 못한 채 삼키고 말아요시간이 흘러 우리 다시 마주친다면그때는 환하게 웃으며 안아줄 수 있을까

bridge

지우려 애써봐도 번져가는 얼룩처럼지워지지 않는 그대라는 계절은나의 하루를 온통 뒤흔들어 놓고어김없이 다시 찾아와 아프게 하네요

chorus

사랑했단 그 한마디가 목 끝에 걸려차마 내뱉지 못한 채 삼키고 말아요시간이 흘러 우리 다시 마주친다면그때는 환하게 웃으며 안아줄 수 있을까

outro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길인 걸 알면서오늘도 그대라는 이름만 나직이 읊조려요잘 지내나요, 나의 전부였던 사람아부디 아프지 말아요, 나의 사랑아

계절이 머문 자리

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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