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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4:03

멈춰선 계절 속 그리움

서은우

K-ballad

About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후반부로 갈수록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지는 정통 한국형 발라드입니다. 깊은 울림을 주는 보컬과 리버브 효과가 어우러져 이별 후의 그리움을 애절하게 표현했습니다.

Lyrics

intro

창가에 맺힌 밤이 길어지면아무 말 없이 텅 빈 방을 채우네희미해진 기억의 조각들을다시 한번 조용히 만져보려 해

verse

익숙한 거리를 지나 돌아오면여전히 너의 온기가 남아있어함께 걷던 그 계절의 끝자락은왜 이토록 시리게 번지는 걸까바람에 흩어지는 짧은 한숨이갈 곳을 잃고서 맴돌고 있네

pre-chorus

지워내려 눈을 감아봐도너의 목소린 선명해지는데어느새 차오른 그리움이나를 다시 무너뜨리고

chorus

보고 싶어 정말 미칠 듯이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너를부르고 또 불러도 대답 없는 밤에혼자 남겨진 나는 또 울고만 있어혹시라도 네가 돌아올까 봐오늘도 이 자리를 지키고 서 있어

verse

계절은 변해서 다시 피고 지고나의 시간만 멈춰버린 것 같아어설픈 미련이 발목을 잡아도너를 보내지 못한 건 나였나 봐창밖의 별빛이 너무 차가워서괜히 또 젖어드는 밤이 깊어가

pre-chorus

잊으려 애를 써 보아도결국엔 너의 곁을 서성여가슴에 박힌 이름 하나가지워지지 않고 아파와

chorus

보고 싶어 정말 미칠 듯이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너를부르고 또 불러도 대답 없는 밤에혼자 남겨진 나는 또 울고만 있어혹시라도 네가 돌아올까 봐오늘도 이 자리를 지키고 서 있어

bridge

세월이 흘러 먼지처럼 쌓여도내 마음 깊은 곳엔 너뿐인데다시 한번만 나를 바라봐 준다면그때는 다를 수 있을까모든 걸 다 걸고 널 안을 텐데

chorus

사랑해 말하지 못한 진심이어둠 속에서 가슴을 찌르고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너라는 계절 속에 갇혀버린 나야먼 훗날 우리 다시 마주친다면그땐 웃으며 안녕이라 말할 수 있을까

outro

긴 밤이 지나가면 괜찮아질까아직도 너를 기다리는 마음이희미한 달빛 아래 흩어져가네잘 지내라는 말조차 삼킨 채오늘도 너를 꿈꾸며 잠이 들어

멈춰선 계절 속 그리움

서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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