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마 내 마음아
은빛서리
Trot
About
애절한 아코디언 선율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정통 트로트 곡입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가사와 가수의 깊이 있는 바이브레이션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트로트 넘버입니다.
Lyrics
아-아- 세월아 가지 마라내 청춘 다 가져가도사랑만은 남겨두렴
굽이굽이 돌아온 길 발등에 맺힌 흙먼지 털어내며강물처럼 흘러온 내 인생도어느덧 머리 위에 서리가 앉았네거울 속에 비친 주름진 얼굴은어디서 본 듯한 어머니의 뒷모습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저 꽃잎처럼우리네 사랑도 덧없다 하지만가슴 한구석에 묻어둔 그 사람오늘따라 왜 이리 사무치나
사랑아 가지 마라 붙잡아 보지만야속한 세월은 뒤도 안 돌아보네둥둥 떠다니는 저 달빛 아래서이름 모를 노래를 불러본다울지 마라 내 마음아인생은 원래 그런 것 아니더냐
시장터 어귀에 핀 이름 없는 꽃들도저마다 제 몫의 향기를 피우는데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왔다 해도돌아보면 남은 건 추억뿐이라술 한 잔에 털어내는 씁쓸한 미련내일이면 또다시 해는 뜨겠지
꽃잎은 지고 다시 피어날 것을왜 이리 마음은 조급한 건지눈가에 고인 이슬을 닦으며다시 한번 목청껏 노래하리라
사랑아 가지 마라 붙잡아 보지만야속한 세월은 뒤도 안 돌아보네둥둥 떠다니는 저 달빛 아래서이름 모를 노래를 불러본다울지 마라 내 마음아인생은 원래 그런 것 아니더냐
세상 풍파에 깎이고 닳아도모난 마음 둥글게 살아가야지어차피 한번 왔다 가는 이 세상웃으며 살다가 가면 그만인 것을
사랑아 가지 마라 붙잡아 보지만야속한 세월은 뒤도 안 돌아보네둥둥 떠다니는 저 달빛 아래서이름 모를 노래를 불러본다울지 마라 내 마음아인생은 원래 그런 것 아니더냐
아-아- 흘러간다 흘러간다내 사랑도 내 청춘도저 강물 따라서 흘러간다잘 있거라 오늘아 다시 오지 마라
울지 마 내 마음아
은빛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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