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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너머 흐르는 눈물
Duration3:27

구름 너머 흐르는 눈물

명창 윤슬비

판소리

About

북채를 든 고수의 묵직한 북 장단과 소리꾼의 애절한 창법이 어우러진 정통 판소리 곡입니다. 맺힌 한을 풀어내는 드라마틱한 바이브레이션과 서사적인 아니리가 141초 동안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Lyrics

intro

얼씨구 좋다지화자 좋구나한바탕 풀어내어 맺힌 가슴 씻어보자

aniri

어허, 세상사란 것이 물레방아 도는 것과 같아서,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라. 여기 한 여인이 있었으니, 님 향한 그리움이 사무쳐 달빛마저 시리게 느껴지는 기구한 팔자를 타고났구나. 북채를 든 고수여, 내 가락에 맞춰 둥둥 울려주게나.

sori

달아 달아 밝은 달아저 산 너머 님 계신 곳에내 마음 한 조각 비춰주려나바람아 불어라 님 계신 곳으로내 서러운 눈물 소식 담아 보내렴지나가는 구름아 멈춰 서서 들어보렴가슴 속에 맺힌 한이 굽이굽이 흐르는데

climax

아이고 데이고 내 팔자야님은 가고 꽃은 지고강물은 말없이 흘러만 가네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들이 내 마음 님이 알기나 하오차라리 잊으리라 다짐을 해봐도돌아서는 발걸음엔 미련만 가득하구나얼쑤! 절쑤! 맺힌 한을 풀어내자!

sori

세월은 흐르고 강물은 깊어기다림에 지친 몸은 그림자만 남았네꽃잎은 떨어져 진흙 속에 묻히고님 향한 그리움은 뼈에 사무치네어허야 어허야 가슴이 찢어지는구나

outro

지는 해를 붙잡을까떠나는 님을 돌릴까부질없는 세상사 다 내려놓고바람 따라 구름 따라 떠나가련다얼씨구 좋구나그만하자, 그만해.

구름 너머 흐르는 눈물

명창 윤슬비

Preview

구름 너머 흐르는 눈물 by 명창 윤슬비 | EchoLoRA: Generate a Song with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