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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4:20

멈춰선 창가의 그리움

아린

K-ballad

About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점차 웅장한 현악기 사운드로 고조되는 정통 K-발라드 곡입니다. 이별 후의 깊은 그리움을 담은 보컬과 리버브가 가미된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가슴 저린 여운을 선사합니다.

Lyrics

intro
verse

창가에 맺힌 빗방울을 따라너의 이름을 조용히 그려본다지워질 듯 희미하게 번져가는그날의 우리 모습이 아른거려시간은 무심하게 흘러가는데왜 나만 그 자리에 멈춰 서 있는지익숙했던 너의 온기가 그리워오늘도 난 빈방을 서성여본다

verse

함께 걷던 이 길은 그대로인데우리만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네웃음소리 가득했던 그 카페도이제는 낯선 풍경으로 남아있어아무 일 없다는 듯 살아가는 게나에겐 왜 이리도 어려운 일인지너를 보낸 그 골목 끝자락마다아픈 기억이 꽃처럼 피어나

pre-chorus

혹시라도 너를 다시 마주칠까 봐한 걸음 떼기가 참 두려워져혹시라도 내 마음이 들킬까 봐숨죽여 너의 흔적을 쫓고 있어

chorus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계절에난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있어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내 마음의 주인은 여전히 너뿐이야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너의 얼굴그리움 끝에 눈물이 차올라사랑했다는 말, 그 흔한 말 한마디끝내 전하지 못해 가슴이 저려와

verse

누군가 곁에 있어 준다 해도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어너의 습관들까지 기억하는 나를어쩌면 좋을까 미련한 사람아바람이 불어와 머리카락을 스치면마치 네가 곁에 있는 것만 같아서뒤를 돌아보지만 아무도 없는 길허전한 마음만 다시 내려앉아

bridge

세상 모든 빛이 사라진 밤에도너를 향한 내 마음은 꺼지지 않아혹시 너도 문득 나를 떠올릴까먼지 쌓인 추억을 꺼내 볼까기다림이 길어져 지쳐갈 때면내 이름 한번 불러줄 순 없을까

chorus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계절에난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있어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내 마음의 주인은 여전히 너뿐이야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너의 얼굴그리움 끝에 눈물이 차올라사랑했다는 말, 그 흔한 말 한마디끝내 전하지 못해 가슴이 저려와

outro

오늘도 난 너를 비워내지 못해여전히 그곳에서 너를 기다려언젠가 다시 마주할 그날을 꿈꾸며지독한 그리움 속에 나를 가둔다너를 사랑해, 여전히 사랑해나의 전부였던 그 사람아

멈춰선 창가의 그리움

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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