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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계절의 조각
Duration4:05

흩어진 계절의 조각

서하윤

K-ballad

About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웅장한 오케스트라 현악기로 고조되는 정통 K-발라드 곡입니다. 이별 후의 깊은 그리움을 표현한 호소력 짙은 보컬과 리버브가 강조된 풍성한 사운드가 곡 전체에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Lyrics

intro

텅 빈 방 안 가득히 내려앉은 먼지들창밖에는 차가운 새벽 공기만 머물고습관처럼 너의 이름을 조용히 읊조려 봐닿지 않을 걸 알면서도

verse 1

함께 걷던 길목마다 너의 온기가 남아서발걸음을 뗄 때마다 자꾸 뒤를 돌아봐우리가 나누었던 사소한 농담조차도이제는 흉터가 되어 내 가슴을 찌르네시간은 무심하게 흘러가 버렸는데나만 그 겨울에 멈춰서 길을 잃었나 봐

pre-chorus

지워내려 애를 써도 선명해지는 얼굴흩어진 기억 속에서 너를 다시 안아봐눈을 감으면 느껴지는 그날의 향기아직도 내 곁에 머무는 것 같아

chorus

사랑해, 이 말 한마디가 목 끝까지 차올라부서진 마음 조각들을 모아 너를 불러도대답 없는 밤하늘 아래 나 홀로 남아서지독한 그리움만 다시 또 밤을 새우네다시 돌아갈 수 없는 우리의 계절 속으로

verse 2

비 내리는 거리마다 너의 그림자가 비쳐우산을 쓴 사람들 틈에 혹시 너일까 봐잠시 멈춰 서서 한참을 바라보다가결국엔 빈손으로 돌아서는 나를 봐참 많이도 사랑했나 봐, 미련하게도아직도 너를 보내지 못하고 붙잡고 있어

pre-chorus

어둠 속에 혼자 남겨진 익숙한 풍경들버리지 못한 사진 속엔 우리가 웃고 있어눈을 뜨면 사라질 꿈인 줄 알면서도오늘도 그 꿈속을 헤매고 있네

chorus

사랑해, 이 말 한마디가 목 끝까지 차올라부서진 마음 조각들을 모아 너를 불러도대답 없는 밤하늘 아래 나 홀로 남아서지독한 그리움만 다시 또 밤을 새우네다시 돌아갈 수 없는 우리의 계절 속으로

bridge

누군가 말했지 시간이 약이라고잊혀질 거라며 나를 다독였지만너 없는 하루는 너무 길고 아파서숨을 쉴 때마다 너의 이름이 섞여 나와내 모든 시간은 너에게 묶여 있나 봐

chorus

사랑해, 이 말 한마디가 목 끝까지 차올라부서진 마음 조각들을 모아 너를 불러도대답 없는 밤하늘 아래 나 홀로 남아서지독한 그리움만 다시 또 밤을 새우네다시 돌아갈 수 없는 우리의 계절 속으로

outro

다시 너를 만날 수 있다면그때는 절대 놓지 않을 텐데긴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아와도나는 여전히 이곳에서 너를 기다려사랑해, 사랑해, 잊지 못할 사람아

흩어진 계절의 조각

서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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