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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견디는 계절
Duration5:06

새벽을 견디는 계절

서린

K-ballad

About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웅장한 오케스트라 현악기 사운드로 점진적으로 빌드업되는 정통 K-발라드 곡입니다. 이별 후의 그리움을 담은 애절한 보컬과 리버브가 가미된 풍성한 사운드 디자인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Lyrics

intro

창가에 맺힌 밤이 길어지면아직 그대 온기가 남아있는 듯해잠들지 못한 그림자가 방 안을 채우고나는 다시 빈 의자를 마주 봐

verse

함께 걷던 골목 끝자락마다우리 서툴게 나눴던 약속들이계절이 바뀌어도 그대로 머물러나만 혼자 이 시간을 걷게 해지우려 애를 써봐도 선명해지는그날의 웃음소리가 너무 아파서오늘도 나는 문득 멈춰 서서혹시 그대가 돌아올까 봐 뒤를 돌아봐

pre-chorus

시간이 흐르면 무뎌질 거란 말그저 누군가의 위로일 뿐인 걸가슴 한편에 묻어둔 그리움은어둠 속에서 더 크게 번져가

chorus

사랑했기에 아픈 게 아니라사랑했기에 잊지 못하는 나라서차라리 다 지워지길 바랐던 밤도결국 그대 생각으로 다 채워져돌아갈 수 없는 그날의 우리를오늘도 나는 몰래 불러보곤 해부서진 마음 조각들을 모아기다림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

verse

빗소리에 섞여 오는 그대 목소리괜찮냐는 짧은 안부마저 그리워먼지 쌓인 사진 속 그 표정은왜 이리 다정하게 나를 보는지시간은 무심하게 흘러가는데나만 멈춘 채 그대 곁을 서성여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오늘도 난 바보처럼 그대를 그려

bridge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엇갈린 운명이었을까아니면 내가 너무 사랑해서 놓아주지 못한 걸까가슴을 쥐어짜는 이 그리움 끝에결국 남은 건 너를 향한 미련뿐인데

chorus

사랑했기에 아픈 게 아니라사랑했기에 잊지 못하는 나라서차라리 다 지워지길 바랐던 밤도결국 그대 생각으로 다 채워져돌아갈 수 없는 그날의 우리를오늘도 나는 몰래 불러보곤 해부서진 마음 조각들을 모아기다림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

bridge

다시 한번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면바람에 실려 그대에게 닿을까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간 사람아내 마음은 아직 이곳에 머물러 있는데

outro

창밖엔 어느새 새벽이 밝아오고지친 마음은 또다시 너를 찾아오늘도 나는 너를 보낸 자리에서조용히 그대라는 계절을 견뎌내잊지 못할 사람아, 안녕.

새벽을 견디는 계절

서린

Preview

새벽을 견디는 계절 by 서린 | EchoLoRA: Generate a Song with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