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 맺힌 밤
황진우
Trot
About
이 곡은 애절한 아코디언 선율과 정통 트로트의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하는 남성 보컬의 깊은 바이브레이션이 돋보입니다. 세련된 오케스트라 스트링과 경쾌한 포크스트롯 비트가 결합되어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Lyrics
아리따운 그 시절이 꿈만 같은데세월은 야속하게 흘러만 가네오늘도 술잔 속에 달을 띄우고못다 한 내 마음을 띄워 보낸다
굽이굽이 돌아온 이 인생길에남은 건 주름진 손등뿐인가바람 불어 흔들리던 꽃잎 하나가내 가슴 한구석에 멍으로 남네
보고 싶다 말 한마디 못 한 채로등 돌려 떠나버린 야속한 사람기다림에 지쳐버린 밤은 깊은데창가에 서린 서리만 눈물겹구나
아, 인생아 세월아 가지를 마라내 청춘 다 바쳐서 사랑한 사람가슴 치며 불러봐도 허공뿐인데오늘도 님 그리워 님 그리워 울고 있네
달빛 아래 그림자만 길게 늘어져지나간 그 약속이 귓가에 맴돌아무심하게 피고 지는 저 들꽃처럼우리네 운명도 참 기구하구나
보고 싶다 말 한마디 못 한 채로등 돌려 떠나버린 야속한 사람기다림에 지쳐버린 밤은 깊은데창가에 서린 서리만 눈물겹구나
아, 인생아 세월아 가지를 마라내 청춘 다 바쳐서 사랑한 사람가슴 치며 불러봐도 허공뿐인데오늘도 님 그리워 님 그리워 울고 있네
꽃바람 불어오면 다시 올까흩어진 꽃잎 따라 님은 올까비 오나 눈 오나 변치 않겠다던그 맹세는 어디로 다 사라졌나
아, 인생아 세월아 가지를 마라내 청춘 다 바쳐서 사랑한 사람가슴 치며 불러봐도 허공뿐인데오늘도 님 그리워 님 그리워 울고 있네
다시 한번 불러보는 그 이름 석 자허망한 바람 속에 흩어지는구나잘 가시오, 내 사랑아, 내 인생아
서리꽃 맺힌 밤
황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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