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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조각을 묻다
Duration3:50

기억의 조각을 묻다

윤채원

K-ballad

About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풍성한 현악기 편곡으로 이어지는 정통 K-발라드 곡입니다. 이별 후의 깊은 그리움과 후회를 호소력 짙은 보컬과 리버브 효과를 극대화한 감성적인 프로덕션으로 담아냈습니다.

Lyrics

Intro

창가에 맺힌 빗방울이어느새 눈물이 되어 흐르네요텅 빈 방 안엔 그대 향기만희미하게 남아 나를 울려요

Verse 1

익숙했던 그 길을 걷다가문득 발걸음이 멈춰 서요함께 웃던 그 카페 창가엔이제 낯선 사람만 앉아 있네요시간은 무심히도 흘러가는데나만 이 자리에 멈춘 것 같아요

Verse 2

지우려 애써봐도 소용없죠눈을 감으면 선명한 그대 모습다정했던 목소리 그 눈빛까지하나도 잊을 수가 없는데왜 우린 서로를 놓아버렸나뒤늦은 후회만 쌓여가네요

Pre-Chorus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그때 못한 말들 다 전할 텐데바보처럼 왜 그때는 몰랐을까그게 마지막인 줄도 모르고

Chorus

사랑해요 그 한마디가내 가슴속에 박혀 떠나질 않아보고 싶어 목이 메어와도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그대여계절이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내 마음은 여전히 그대 곁에 있죠

Verse 3

가끔씩 들려오는 안부조차나에겐 사치가 되어버렸죠행복하다는 그 짧은 말 한마디가왜 이리도 아프게 들리는지나 없이도 잘 지내고 있나요나만 이렇게 무너지고 있나요

Bridge

흩어지는 기억의 조각들을하나둘씩 가슴에 묻어보지만어두운 밤이 오면 다시 살아나나를 흔들고 또 멍들게 하네요차라리 우리 처음 만났던 날로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Chorus

사랑해요 그 한마디가내 가슴속에 박혀 떠나질 않아보고 싶어 목이 메어와도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그대여계절이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내 마음은 여전히 그대 곁에 있죠

Outro

내일이 오면 조금은 나아질까오늘도 그대를 보내지 못한 채긴 밤을 홀로 지새우고 있네요사랑했던 사람아영원히 안녕이라는 말은 하지 마요여전히 나는 이곳에서그대만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기억의 조각을 묻다

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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