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ation2:57
효녀의 눈물
소리꾼 윤효심
판소리
About
전통적인 북 장단과 함께 서사적인 아니리와 애절한 소리가 어우러진 정통 판소리 곡입니다. 지극한 효심을 담은 가사와 드라마틱한 바이브레이션이 돋보이며, 고수의 북소리가 감정의 고조를 극대화합니다.
Lyrics
intro
얼씨구 좋다지화자 좋을시고
aniri
옛날 어느 고을에 마음씨 고운 처자가 살았는데, 제 몸 하나 돌볼 겨를 없이 병든 아비를 지극정성으로 모셨것다. 어느 날 밤, 달빛은 교교한데 처자의 눈물 섞인 탄식이 구천을 울리니 이 아니 가슴 아픈 일이더냐.
sori
어화둥둥 내 사랑아굽이치는 저 강물은 무슨 설움 깊이 쌓여 밤마다 저리 우는가약이라도 써 보려니 가진 것이 없구나하늘님아 땅님아굽어살펴 주옵소서
climax
가슴을 쥐어뜯고 통곡을 하니산천초목도 울고 가네바람아 불어라 내 설움 실어 가라이 목숨 다 바쳐 효를 다하리라
sori
달이 지고 해가 뜨니기운마저 다하건만지아비 향한 마음 그 누가 꺾으리까꽃잎은 떨어져 진흙 속에 묻혀도향기는 남아 님 곁을 지키리
outro
얼씨구좋다잘한다그렇지
효녀의 눈물
소리꾼 윤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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