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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2:12
강물에 띄운 넋
단아한 울림
국악
About
가야금의 섬세한 줄 뜯는 소리와 대금의 애절한 리드 선율이 어우러진 전통 국악 곡입니다. 장구의 순환적인 장단 위로 얹힌 서정적인 가락과 미세한 음의 떨림이 한국적인 한의 정서를 깊이 있게 표현합니다.
Lyrics
intro
굽이치는 산마루에 노을이 내려앉고흐르는 물소리는 덧없는 세월인가먼 길 떠난 님의 그림자 머물다 가니바람에 흩날리는 저 꽃잎도 눈물이네
melodic exposition
구름 위로 솟은 달은 말이 없는데긴 밤 지새우며 띄운 연은 어디로 갔나한 치 앞도 모르는 이 마음의 길목에그리움만 겹겹이 쌓여 꽃이 피누나
rhythmic development
둥둥 울리는 북소리 가슴을 파고들고맺힌 매듭 풀리지 않아 맘만 졸이네돌아오라 애타게 불러본 그 이름은허공에 맴돌다 흩어지는 서글픈 노래
climax
아아, 굽이치는 저 강물에 맘을 던지니깊은 골짜기마다 메아리만 가득하구나찰나의 인연이 이토록 길고 아픈데밤하늘 별들은 어찌 이리도 차가운가
outro
다시 돌아올 기약 없는 계절이 가고스치는 바람결에 님 향한 정만 남았네고요히 눈을 감고 옛일을 생각하니그저 한낮의 꿈인 듯 흩어지누나
강물에 띄운 넋
단아한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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