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Duration3:58

오늘의 슬픔 내일의 꽃

청아한 울림

국악

About

가야금의 섬세한 현 뜯는 소리와 대금의 애절한 리드 선율이 어우러진 정통 국악 곡입니다. 장구의 순환적인 장단 위로 얹혀진 한국적 정서의 가사가 깊은 울림과 함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Lyrics

intro

아득한 저 산 너머로 달빛이 내려앉으면긴 숨을 고르며 마음의 결을 다듬네흐르는 물길 따라 세월은 쉼 없이 가고비워낸 자리마다 그리움만 맺히는구나

melodic exposition

꽃잎은 바람에 실려 덧없이 흩어지는데내 맘은 갈 곳을 잃어 멍하니 서 있네구름은 제 갈 길 가고 바람은 잠들어도기다림의 끝은 어디인가 묻고 또 묻네창가에 스미는 서늘한 밤공기 속에잊혀진 약속 하나가 별이 되어 뜨네

rhythmic development

둥둥 울리는 소리 가슴을 파고들어막혔던 숨결마다 마디마디 맺히네빨라졌다 느려지는 저 강물 소리처럼삶의 굽이마다 굴곡진 마음을 얹어한 걸음 옮길 때마다 매듭을 짓고두 걸음 멀어질 때마다 허물을 벗네돌고 도는 세상사 덧없다 말하지 마라오늘의 슬픔이 내일의 꽃이 될 것을

climax

휘몰아치는 계절 끝에 서서 외쳐보네꺾이지 않는 마음은 저 대나무와 같으니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내 안의 깊은 울림을 소리로 띄우네천지를 깨우는 저 소리 끝에 다다라모든 번뇌를 씻어내고 다시 태어나리라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둔 불꽃이여저 높은 창공을 향해 거침없이 피어라

outro

이제는 놓아주리라 바람에 실어 보내리라고요한 정적 속에 다시 평온이 깃드네남은 것은 아득한 향기뿐이니깊은 밤 그늘 아래 긴 숨을 내려놓고다시 돌아올 계절을 조용히 기다리네먼 길 떠나는 달빛을 따라 잠이 드네

오늘의 슬픔 내일의 꽃

청아한 울림

Preview

오늘의 슬픔 내일의 꽃 by 청아한 울림 | EchoLoRA: Generate a Song with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