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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4:55

지워지지 않는 계절

서윤하

K-ballad

About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웅장한 현악기 편곡으로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정통 K-발라드 곡입니다. 이별 후의 깊은 상실감과 그리움을 담은 호소력 짙은 보컬이 리버브 효과와 어우러져 감정의 절정을 선사합니다.

Lyrics

intro

텅 빈 방 안 가득히 내려앉은 침묵창밖엔 흩어지는 어둠만 고여가네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매일 밤 되뇌는 물음들

verse

먼지 쌓인 책장 틈새로 너와 나눴던 낡은 약속들이 보여웃음소린 이제는 희미해져 가는데왜 이리 선명하게 가슴을 찌르는지길가에 핀 이름 모를 꽃조차너를 닮아 보여서 발걸음을 멈추네

pre-chorus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날의 나를 꽉 붙잡았을까아니,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서로를 비껴가는 별이었을지도 몰라

chorus

사랑했기에 아픈 게 아니라사랑했기에 놓지 못하는 나라서오늘도 너라는 계절 속에 갇혀흐르는 눈물을 닦아내지 못해다시 태어나도 너를 찾는다면그때는 조금 더 서툴지 않기를

verse

함께 걷던 골목길 가로등 아래우리의 그림자는 이제 하나가 아니야익숙했던 온기가 사라진 자리엔시린 바람만 불어와 뼛속까지 스며들어잊으려 애쓸수록 선명해지는 너의 뒷모습이 차라리 미워지려 해

pre-chorus

무뎌질 때도 됐는데 왜 이렇게심장은 너를 부르며 아파하는지가슴 한구석 깊이 패인 상처는지워지지도 않은 채 번져가기만 해

chorus

사랑했기에 아픈 게 아니라사랑했기에 놓지 못하는 나라서오늘도 너라는 계절 속에 갇혀흐르는 눈물을 닦아내지 못해다시 태어나도 너를 찾는다면그때는 조금 더 서툴지 않기를

bridge

수만 번을 헤어지고 다시 만나도결국 우린 제자리일 뿐인데왜 이토록 너를 놓지 못하는 걸까이미 끝난 영화의 대사를 읊조리듯바보처럼 너를 기다리는 나

chorus

사랑했기에 아픈 게 아니라사랑했기에 놓지 못하는 나라서오늘도 너라는 계절 속에 갇혀흐르는 눈물을 닦아내지 못해다시 태어나도 너를 찾는다면그때는 조금 더 서툴지 않기를

outro

이제는 보내야 한다는 걸 알지만마음은 아직 그날에 멈춰 서 있어안녕이라는 말은 끝내 삼킨 채오늘도 너를 꿈속에서 부르네너를 사랑해, 여전히 여기서.

지워지지 않는 계절

서윤하

Preview

지워지지 않는 계절 by 서윤하 | EchoLoRA: Generate a Song with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