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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 못한 너의 이름
Duration4:10

부르지 못한 너의 이름

한결

K-발라드

About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정통 K-발라드 곡입니다. 이별 후의 깊은 그리움을 담은 호소력 짙은 보컬과 리버브가 가미된 감성적인 사운드가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을 극대화합니다.

Lyrics

Intro

창가에 맺힌 차가운 이슬이오늘따라 왜 이리 시린지떠나간 계절의 끝자락에서혼자 남겨진 나를 마주해

Verse 1

익숙했던 너의 뒷모습이흐릿한 안개처럼 번져가함께 걷던 이 거리 위에는우리라는 이름만 흩어져주머니 속 깊이 숨겨둔낡은 사진 한 장 꺼내어 보면웃고 있는 우리가 너무 아파서다시 또 가슴을 옥죄어와

Pre-Chorus

부르지 못한 너의 이름이목구멍 끝까지 차올라애써 삼켜낸 눈물 한 방울이바닥 위로 툭 떨어지네

Chorus

사랑은 왜 이리도 잔인한지지우려 할수록 더 선명해져잡을 수 없는 너를 향한 그리움이오늘도 밤새 나를 울게 해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날의 우리가너무나 사무치게 보고 싶어서오늘도 나는 이 자리에 서서너라는 계절을 앓고 있어

Verse 2

어느새 익숙해진 빈자리가내 마음을 더 크게 할퀴어무심코 뱉어낸 한숨 소리가공허한 방안을 가득 채우네시간이 약이라 말들 하지만나에겐 그저 멈춰진 시계일 뿐너 없는 하루는 너무 길어서어떻게 견뎌야 할지 모르겠어

Pre-Chorus

스쳐 지나가는 바람 끝에너의 향기가 묻어나는 듯해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

Chorus

사랑은 왜 이리도 잔인한지지우려 할수록 더 선명해져잡을 수 없는 너를 향한 그리움이오늘도 밤새 나를 울게 해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날의 우리가너무나 사무치게 보고 싶어서오늘도 나는 이 자리에 서서너라는 계절을 앓고 있어

Bridge

언젠가 이 아픔도 옅어질까내 기억 속 너도 흐려질까그게 더 두려워 널 놓지 못해차라리 이대로 아프고 싶어눈을 감으면 닿을 것 같아손을 뻗어봐도 허공뿐인데

Chorus

마지막 안녕이란 그 말 한마디왜 그때는 하지 못했을까너를 보내지 못한 내 미련이나를 더 깊은 늪으로 밀어내어쩌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헛된 희망을 또 품어보지만부질없는 마음인 걸 알기에오늘도 나는 너를 떠나보내

Outro

창밖엔 이제 새벽이 밝아와남겨진 어둠도 흩어지는데내 마음속 너는 여전히 그대로그렇게 영원히 머물러 있네사랑했기에 아팠던 우리이제는 정말 안녕을 고할게

부르지 못한 너의 이름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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